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빗질이 탈모 예방법 중 하나인 거 알고 계시나요?

그럼 더욱 효과적인 홈 관리를 위해 올바른 빗질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!

두피를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는 

첫째, 두피 청결을 위해 매일 저녁 샴푸하기

둘째, 자극적인 화학적 시술은 자주 하지 않기

셋째, 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도포하기

넷째, 혈액순환을 위한 마사지 또는 빗질하기

위의 내용을 실천해 관리해 주셔야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두피 빗질을 하게 되면 좋은 점은 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.

① 두피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.

② 엉킨 모발을 풀어 강제로 빠지는 모발 양을 줄인다.

③ 두피 근육을 마사지해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.



▒ 올바른 빗질 방법 ▒ 

ⓐ 나에게 맞는 빗을 선택한다.
 모발 손상과 정전기 예방을 위해 빗 살의 간격이 넓은 것을 선택해 자극을 최소화한다.

 두피가 지성일 경우 원목 재질로 된 빗을 선택해 유분이 흡수되도록 한다.

 두피가 건성일 경우 자극이 되지 않을 부드러운 소재의 빗을 선택한다.

ⓑ 샴푸하기 전 꼭 빗질을 한다.

  엉킨 모발을 풀어내고 샴푸를 해야 샴푸하면서 또는 샴푸 후 모발이 엉켜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.

ⓒ 젖은 모발은 가급적 빗질을 하지 않는다. 

  젖은 모발은 마른 모발에 비해 잘 늘어나고 쉽게 끊어지는 약한 상태이므로 빗질로 인해 엉켜 끊어지는 경우가 많고 모발이 손상되기 쉽다. 

ⓓ 두피를 빗고 엉킨 모발을 풀어준다.

  빗질의 주 목적은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것이기에 두피를 먼저 빗으면서 모근 쪽 모발부터 끝의 모발까지 엉킨 모발을 풀어주는 형태의 빗질을 한다. 

ⓔ 뒤에서 앞 쪽을 향해 정수리 방향으로 부드럽게 빗질한다.

  두피 내 노폐물 배출과 피지샘 자극을 줄이기 위해 목뒤(네이프)부터 정수리를 향해 빗어주고 앞과 옆에서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빗는다.

  즉 모든 빗질의 마무리는 정수리에서 끝나도록 한다.

빗질은 하루에 2-3회(회당 전체적으로 20번 정도 쓸어 빗기)가 적당하며, 

그 이상은 모근과 피지선에 자극을 주거나 두피 상태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!

예를 들어 지루성 두피의 경우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니 강한 자극은 피해야 해요.



마지막으로 빗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해요!

빗살 사이에 끼는 때 제거해 보셨나요?



미지근하고 따뜻한 물에 샴푸를 풀어주고 빗을 담가두었다가 솔을 이용해 꼼꼼히 닦아주면 됩니다!
이후에는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헹구어 주고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완전히 건조하면 끝!!!

빗의 재질에 따라 관리 방법도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, 오염이 닦이지 않는다면 주기적으로 교체하길 권장 드려요~

빗도 두피에 닿는 도구이니 청결은 기본이겠죠?



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!

건강한 마무리 함께해보아요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