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생활 중 제일 중요한 수면!!

오늘은 불면증이 어떤 것인지, 탈모에 끼치는 영향이 무엇인지 그럼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. 

불면증이란?

잘 수 있는 적절한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수면의 시작과 지속, 공고화, 그리고 질에 반복되는 문제가 있어 그 결과 주간 기능의 장애를 유발하는 상태를 일컫는 용어이다. 

그래서 세 가지 요소 ① 적절한 수면의 기회, ② 지속되는 수면의 문제, ③ 동반되는 주간 기능장애가 함께 불면 장애를 정의하게 된다.

쉽게 말해 잠들기가 어려운 입면 장애, 수면 중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일어나는 수면 유지 장애를 포함하는 것,

인체는 수면을 통해 에너지를 축척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인데, 불면증으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피로가 누적되고 의욕이 상실되는 등의 일상생활 문제가 발생합니다.
이 모든 걸 통틀어 수면 장애, 불면증이라고 부르는 것이에요.

불면증이 지속되었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.

첫 번째,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된다.

수면 부족으로 예민해지면 스트레스가 되어 코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인데

분비량이 증가하면 혈관의 압력이 상승해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을 높일 수 있어요.

지속적으로 계속 분비될 경우에는 두피의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혈행을 방해하게 됩니다.

그럼 정상적인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가 발생됩니다.

두 번째,  인슐린 분비가 저하된다.

몸 안에 당분이 섭취되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 

에너지 대사가 생기는데,  포도당 내성으로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 

혈당이 높아지고 농도가 진해져 혈행을 방해하게 됩니다. 

그럼 모발에도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가 발생됩니다.

세 번째, 만성 피로로 면역력이 저하된다.

만성피로는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.

피로가 쌓이게 되면 예민해질 수밖에 없고, 악순환이 지속됩니다.

그럼 몸의 밸런스가 깨져 면역력 또한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.

그럼 불면증 완화에 도움이 될 수 있는 게 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게요.

1. 낮잠을 줄이고, 누워 있는 습관 고치기

2. 취침 시간, 기상 시간을 정해 일정한 패턴으로 생활하기

3. 잠들기 전 핸드폰, TV 시청 금지하기

4. 규칙적인 운동(밤늦게는 금지)

5. 진정, 스트레스 완화, 수면에 도움이 되는 아로마 향을 맡거나 차 마시기

6. 자기 전 백색 소음 듣기 

7. 잡다한 생각 줄이기

8. 취미생활 즐기기

건강한 적정 수면량은 평균적으로 약 7시간입니다. 
개인차는 있지만 평상시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면 늘리거나 줄이지 않아도 문제는 없습니다.

마지막으로 언제 자는지 제일 좋은지 알아볼게요.

밤 10시 전에는 깊은 잠에 들기 위해 9시부터는 자려고 노력하는 거예요.

그 이유는 밤 10시 ~ 새벽 2시(약 4시간)는 우리 몸의 세포 분열이 가장 왕성한 시간대라서 원활한 모발 성장을 위해 휴식이 필요해요.

수면의 질만 좋아져도 다음 날 컨디션부터 다를 거예요.

오늘부터는 모두 일찍 주무시길 바라요. 🌙